카테고리 없음 2010. 11. 9. 15:34

원래 11월 11일은 1111때문에 군대에서 소총수의 날이었다고 해.

 

이 날이 되면 소총수들은 일직에서 제외되고, 약간의 향락(이래봤자 과자와 음료수)을 제공받았는데.

 

이때 소총수의 날에 과자를 납품하던 회사가 롯데.

 

한편 이 소총수의 날과 과자와 발렌타인 데이를 연관지은 한 롯데제과 사원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판촉 [11월 11일 빼빼로로 친구 사이의 우정을 확인하자] 라는 캠페인이 부산의 여학생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했다지.

 

그리고, 이 문화는 점점 퍼져, 여학우간이 아닌 친구, 연인 간의 이벤트로 발전되었어.

 

현재 빼빼로 데이에는 1년 빼빼로 매출의 대부분이 나가며 5억을 훨씬 뛰어넘는 매출을 올리는 이벤트라고 해.

 

 

 

..........어? 소총수들 어떻게 됐냐고?

 

 

 

 

.........몰라서 묻습니까.

posted by Godo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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